[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엘리트 크리에이터가 완성한 ‘재밌는 과학’. ‘랜선라이프’의 새 멤버 공돌이 용달의 이야기다.
18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선 공돌이 용달이 첫 출연했다.
공돌이 용달은 포항공대 출신의 엘리트로 ‘재밌는 과학’을 주제로 개인 방송 중이다. 과학의 숨겨진 즐거움을 전파하는 게 공돌이 용달의 목표라고.
그 결과 공돌이 용달은 단 4개월 만에 14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공돌이 용달은 코 모양 청소기와 휴대용 온풍기를 제작할 예정. 이에 출연자들은 “듣기만 해도 재밌다”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에 부흥하듯 공돌이 용달은 능숙한 솜씨로 막힘없이 청소기를 만들어냈다. 윰댕이 “본인이 필요한 게 있으면 만들면 되겠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코털이 포인트인 거대한 ‘코’도 제작했다. 여기에 기본 청소기를 장착하면 ‘코소기’의 완성. 개성적인 외형과 탁월한 성능을 갖춘 이 코소기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공돌이 용달은 휴대용 온풍기 제작에 도전했다. 이 온풍기는 헤어 드라이기를 본체로 깡통을 더해 만들어졌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깡통은 황금색 돼지 모양으로 제작했다.
성능은 어떨까. 이 온풍기를 사용한 것만으로 온도는 무려 3도 상승했다. 그야말로 황금돼지 온풍기의 완성. 공돌이 용달은 “앞으로 기술이 발전하면 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온풍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돌이 용달이 ‘재밌는 과학’ 전파에 성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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