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도마의 신’ 여홍철이 딸 여서정 양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여홍철은 1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여홍철의 딸 여서정 양은 지난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를 주름 잡고 있는 서정 양의 꿈은 올림픽 금메달이다.
여홍철은 “책상에 이렇게 적혀 있더라. ‘아빠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못 땄다. 내가 금메달을 따서 선물할 것’이라고”라며 감동일화를 전했다.
여홍철은 또 서정 양에게 “아빠가 항상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만으로 부담이 될 거다. 서정이가 할 수 있는 능력만큼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성과가 나올 거다. 묵묵히 지켜보고 힘이 되어주겠다. 사랑한다”라며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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