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신입 MC로 합류한다.
5일 ‘라디오스타’ 측은 TV리포트에 “안영미에게 스페셜 MC 자리를 제안했고, 현재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창작자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하겠다고 알린 MC 윤종신의 후임이 아닌 지난 3월 하차한 차태현의 후임이라는 이야기다.
‘라디오스타’는 차태현의 하차로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왔다. 소집 해제한 슈퍼주니어 규현이 합류할 거라 기대되기도 했으나, 불발됐다.
안영미는 지난 5월 1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를 잡는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29일 방송에선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안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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