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미니 7집 ‘The Table’로 뉴이스트는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뉴이스트는 새 앨범으로 사랑의 감정들과 기억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6개월 만에 준비한 새 타이틀곡 ‘LOVE ME’는 변신의 중심에 있다. 뉴이스트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꼽아봤다.
1 변화의 시작
뉴이스트는 이전 앨범으로 ‘기사 3부작’을 마무리했다. 이번 앨범부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사랑’을 테마로 삼은 뉴이스트는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언어로 이야기를 녹여냈다.
타이틀곡 ‘LOVE ME’는 사랑에 빠져있는 사람의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표현했다. 사랑 앞에서는 조금 더 솔직해져도 된다는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다.
2 셀프 프로듀싱
뉴이스트는 그동안 꾸준히 앨범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에도 멤버 백호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 다른 멤버 JR과 민현 역시 작사에 참여해 뉴이스트의 색깔을 진하게 입혔다.
‘사랑’을 이야기하는 뉴이스트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넘어 진실된 소통을 유도했다. 이전과 비교해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 한계 없는 스펙트럼
뉴이스트는 미니 7집 ‘The Table’를 통해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의 곡들을 수록했다. 음악적으로 성장한 뉴이스트의 확장된 스펙트럼을 시사했다.
타이틀곡에는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 장르를 믹스시켰다. 뉴잭스윙 장르의 ‘ONE TWO THREE’, 포크락과 발라드 기반의 ‘우리가 사랑했다면’로 감상 폭을 키웠다.
뉴이스트의 새 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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