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와 아내인 하원미 씨가 자택대피령 속에서 느끼는 가족애를 공개했다.
하원미 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택대피령 한달이 훌쩍 지나가고..내가…아니 우리 가족이 느낀 점은…사실 매년 이맘 때가 우리 가족에겐 가장 바쁠 때다…하지만 올해는 정말 오롯이 우리끼리, 우리 안에서 서로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라 또 다른 소중함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또 “죽일듯이 싸우고 미워하다가 또 한없이 사랑하고 이해하고 감사하며 똘똘 뭉쳐 합심하게 되는..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원미 씨가 공개한 사진엔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호텔처럼 럭셔리한 대저택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이들 가족의 모습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코로나19 항체 검사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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