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선균과 박희순이 ‘여름방학’ 힐링여행에 동참, 최우식 정유미와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선 배우 이선균과 박희순이 출연했다.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배우 이선균과 박희순이 등장했다. 앞서 최우식과 정유미는 이선균과 박희순에게 전화를 걸어 스케줄을 물으며 놀러오라고 청했고 이선균은 긍정적인 대답을 했던 바. 이에 두 사람이 최우식과 정유미가 함께 머문 집을 찾아오게 됐다 .
정유미와 최우식은 즐거운 두 사람과 어떤 놀이를 하며 놀지를 생각하며 즐거워했고 두 사람을 놀릴 작당모의를 함께 하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두 사람은 함께 해변을 산책하고 산을 오르며 런지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이날 이선균과 박희순이 집에 도착한 가운데 선균은 “국밥을 하려고 뚝배기를 사왔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두분 다 운동하세요? 요즘에?”라며 다부진 두 사람의 근육을 보며 감탄했다. 이어 “식사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간단하게 드시고 쉬시면 된다”고 두 사람의 방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유미는 페퍼민트 웰컴티를 들고 두 사람을 맞았다. 이선균과 박희순은 웰컴티를 원샷하며 반가움에 화답했다. 이선균은 정유미에게 “여기다가 자리를 잡았느냐”며 유미의 강원도 정착설 토크를 펼쳤다. 이어 유미는 이선균을 방으로 안내했고 이선균은 “나도 일년에 한두번은 이 동네 온다. 여기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능에 어색해하는 박희순을 보며 우식과 유미는 “내 집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하라”고 말했다. 치킨과 묵밥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근황토크를 펼치는 네 사람. 재미있느냐는 질문에 우식은 “되게 휴식 느낌이다. 잠도 못잤는데 여기 와서 조금 잤다”고 밝히며 힐링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게스트로 박서준이 다녀갔으며 이선균과 박희순이 두 번째 게스트라고 밝히자 박희순은 “날 부르길래 게스트 펑크 났나 했다”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정유미는 “절에 가다가 희순 오빠가 갑자기 생각났다”고 섭외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또한 박희순은 파스타면과 함께 뽀삐를 위한 간식까지 준비해 오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첫대면부터 뽀삐에게 눈길을 빼앗겼던 박희순은 뽀삐에게 간식을 주며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우식은 박희순 이선균과 함께 해안도로를 달리며 기막힌 풍광을 선보였고 두 사람은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다락방에서 변진섭의 앨범 등 레트로 물건들에 취향저격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네 사람은 탁구대결을 펼치며 알콩달콩 힐링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여름방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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