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이주연이 사이다 화법으로 솔직한 성격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될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에서는 트렌드 세터 특집 ‘한 발 앞선 여자’ 이야기가 펼쳐진다. 5MC가 다가올 뷰티,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이날 방송에서 이주연은 발 빠른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2017 F/W 서울패션위크에 출동했다. 셀럽들과 화려한 쇼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는 패션위크의 생생한 현장을 공개한다.
이주연은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과 티파니, AOA 지민 등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에게 ‘팔로우미8’을 소개하며 MC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그는 패션쇼가 시작하자 뜬금없이 카메라를 자기 얼굴에 포커스를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구재이와 다른 MC들은 “패션쇼를 보러 간 건지 자기 얼굴을 보러 간 건지 모르겠다”고 이주연을 놀렸다. 다른 쇼에서 역시 옷보단 자기 얼굴을 셀프카메라에 잔뜩 담아온 뒤 트렌디함을 알아봤다”고 말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주연은 이날 서지혜와 차정원이 함께한 한강 데이트 셀프카메라를 보던 중 뜬금없이 “한강이 싫다”고 고백해 모두를 궁금케 했다. 이어 그는 “난 한강에선 헤어져만 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솔직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주연의 활약이 담긴 ‘팔로우미8’은 2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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