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캐리비안의 해적’ 팀에서 센터 본능을 발휘했다.
조니 뎁은 11일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프리미어에 참석, 현지 팬들과 만났다.
레드카펫을 걷는 조니 뎁은 유쾌했다. 팬들이 내민 사인지에 친절하게 사인을 했고, 팬과 카메라를 향한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날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조니 뎁의 센터 본능. 조니 뎁은 이날 하비에르 바르뎀, 브렌튼 스웨이츠, 올랜도 블룸 등 영화의 주역들과 함께 프리미어에 참석한 가운데, 어떤 사진에서든 가운데 자리를 고수하며 잭 스패로우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 일행과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 분)의 사투를 그린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디즈니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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