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서로 개인 스케줄까지는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4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채널A 새 프로그램 ‘밥 한번 먹자'(이하 ‘밥먹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동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이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해준 말이 있느냐’는 물음에 “제가 출연하는지 아마 모를 거다. 저희는 개인 스케줄을 공유하지 않는다. 단체 스케줄표를 보고 일정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 멤버 중 유일하게 한 명이 저에게 잘 됐으면 좋겠다고 문자를 줬다. 그 멤버가 곧 출연할 예정이라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면서 “이 멤버가 출연하면 제발 많이 먹여 달라. 제가 뚱뚱한 것도 있지만 멤버들이 뚱뚱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밥 한 번 먹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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