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가수 박재정이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의 반응을 전했다.
21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신해철 3주기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박재정이 출연한 가운데 MC들은 이미자 편에서 첫 1승을 한 소감을 물었다.
이에 박재정은 “바닥을 봤는데 빛이 나더라. 바닥에 빛이 나는지 몰랐다. 바닥에도 보석같은 빛이 있었다”고 밝혔다.
윤종신의 반응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저의 1승을 잘 모르신다. 저에 대해서 검색을 안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좋니’만 계속 검색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재정은 “열심히 잘 살고 있는 줄 아신다”고 능청스럽게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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