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에릭 아내’ 배우 나혜미가 FA 시장에 나왔다.
26일 한 방송관계자는 TV리포트에 “나혜미가 최근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이매진아시아 측은 나혜미와 원만한 합의 끝에 이별을 결정했다. 이미 지난 1월 중순 경부터 모든 업무를 종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서구적인 미모로 이목을 끌었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 ‘오버더 레인보우’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을 마쳤다.
나혜미는 작품보다 ‘에릭의 여자친구’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나혜미는 지난해 7월 에릭과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자유의 몸이 된 그녀가 당분간 가정에 충실할지, 아니면 새로운 둥지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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