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다희가 역대급 ‘정글의 법칙’ 홍일점에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에서는 아이투타키로 향한 병만, 강남, 이다희, 김정태, 박정철, 정준영, 틴탑 니엘, 빅톤 병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김정태 정준영 강남과 김병만 이다희 박정철 니엘 병찬으로 나뉘어 48시간 동안 분리 생존에 도전했다.
특히 홍일점 이다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다희는 바베큐 꼬치, 세탁망 등 사진만의 생존 도구를 가져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정글의 법칙’ 애청자라는 이다희는 방송에 나왔던 곰치를 알아보며 직접 사냥에 나서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이다희는 ‘정글의 법칙’을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다희 역시 “힘들지만 온몸에서 느껴지는 쾌감 같은 게 있다”라며 정글 체질임을 밝혔다.
실제로 이다희는 사냥은 물론 집을 지을 때 필요한 무거운 재료들을 도움 없이 옮기는 등 ‘정글의 법칙’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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