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났다.
윤성빈 선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싱가포르 프리미어 현장에 참석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 인터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성빈 선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직접 사인한 아이언맨 헬멧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복을 입은 수호랑 인형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SNS를 통해 생중계된 윤성빈 선수와의 만남에서 두 사람은 스켈레톤 종목에 대한 관심을 포함, 서로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물어보며 화기애애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윤성빈 선수는 싱가포르에서 오후에 진행될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는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히어로이자 전 세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언맨’ 캐릭터 디자인의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 ‘한국의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