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크리스 프랫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컬링 팀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주인공 오웬 그레디 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도 대한민국에 불어온 ‘영미’ 열풍에 함께 했다. 크리스 프랫이 평창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공개된 것.
공개된 영상에서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주역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크리스 프랫이 “영미, 보러와”라는 정확한 한국말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관람을 독려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영미, 잘했어요”라며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컬링 팀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아 미소를 자아낸다.
이번 영상은 그 동안 크리스 프랫이 대한민국에 보낸 관심과 애정이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크리스 프랫은 지난 2016년 영화 홍보를 위해 대한민국을 찾아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한 이후 “한국에 갔을 때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6월 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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