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탄소년단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공식 리허설을 마쳤다. BBMA 사회자 케반케너(KevanKenney)가 이들의 리허설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케반케너는 19일 오전(한국시간) BBMA 공식 SNS계정 라이브를 통해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나오는 중”이라며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을 질투 나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방금 이번 일요일에 있을 방탄소년단 ‘FAKE LOVE’ 오피셜 리허설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정말 대박이다. 무대에서 나와 당신들과 라이브로 이 기분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2017 AMAs에서 방탄소년단이 한 ‘DNA’ 무대가 제일 멋졌다고 생각한다면, 이번 무대는 그런 당신 생각을 폭발시킬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케반케너는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라이브 무대 실력을 다른 레벨로 보여줬다”라며 “내 생각에 이번 무대는 여태까지 방탄소년단의 무대 중 가장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무대에 선다.
지난해 시상식에 이어 톱 소셜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최초로 퍼포먼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새 앨범 글로벌 첫 무대이자 아시아 가수 최초로 BBMAs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 역사를 쓰게 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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