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래퍼 맥 밀러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별을 언급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맥 밀러를 “이 세상 내 베스트 프렌드 중 하나”라고 수식하며 “우리 관계가 어떻게 바뀌든 끝없이 그를 존중하고 아낄 것이다”고 밝혀 결별 후에도 맥 밀러와 친구로 지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싱글 ‘The Way’에서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교제해왔다. 1년 8개월 만에 공개 열애에 종지부를 찍은 것.
한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8월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당시 일방적으로 리허설을 취소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을 낳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맥 밀러, 아리아나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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