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 안효섭의 긴장감 넘치는 독대 장면이 포착됐다.
14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측은 이성경과 안효섭이 의국 안에서 냉랭한 기운을 드리우고 있는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성경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안효섭을 바라보지만 안효섭은 이성경을 외면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두 사람은 극과 극 감정선이 교차되는 이 장면을 위해 몇 번이나 연기합을 맞췄다. 특히 잠시 대기하는 시간에도 각각 차은재(이성경 분)와 서우진(안효섭 분)의 감정선을 잡기 위해 몰두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성경, 안효섭이 매회 더 짜릿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차은재와 서우진이 돌담병원에서 김사부를 만나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성경과 안효섭의 독대 장면은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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