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어쩌다 가족’의 2차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어쩌다 가족’은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을 비롯해 서지석 이본 김민교 등 배우들이 총출동한 상반기 기대작.
3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의문의 테이블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성동일(성동일 분)과 “내가 분명히 경고했다”며 화를 내는 진희경(진희경 분), 행복한 얼굴로 트로트를 부르는 김광규(김광규 분), 걸크러시 터지는 오현경(오현경 분)의 4인 4색 개성이 예비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특히 벌써부터 큰소리가 오가며 현실부부의 리얼함을 살린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오래된 여사친 남사친 사이인 김광규, 오현경의 선을 넘나드는 순간들은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그런가 하면 딸 김연우(서연우 분)의 해맑은 파이팅을 받는 김지석(서지석 분)과 만취한 듯한 이본(이본 분)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에피소드들이 발생할 것을 예고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산사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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