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고흥식 PD가 ‘엄마가 바람났다’ 제목에 대해 “불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고흥식 PD는 28일 SBS 새 아침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자극적일 수 있다. 전혀 그런 드라마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을 지키려는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다. ‘엄마가 바람났다’에는 진부함과 판타지 및 막장 요소를 덜어냈다. 가슴을 뜨겁게 하는 드라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고흥식 PD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엄마가 바람났다’는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는 과정을 담은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극이다. ‘맛 좀 보실래요?’ 후속으로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된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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