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황효진’
신발 브랜드 ‘스베누’의 전 대표이자 BJ로 활동했던 소닉(본명 황효진)의 복귀설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오후 2시 30분께 BJ 소닉은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test’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해당 방송은 일반 시청자가 들어오지 못하게 비밀번호가 걸려있었다.
해당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누리꾼들은 해당 방송이 복귀를 위한 테스트 방송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해 몇 차례 방송 복귀를 예고했지만 끝내 방송을 진행하지 않았던 소닉.
아프리카TV ‘소닉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원하게 복귀해서 다 털어놔라”, “직접 나서서 오해도 풀어주길”, “이쯤 되니까 돌아오면 될 거 같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황효진(BJ 소닉)은 국산 신발 브랜드 ‘스베누’를 만들어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성공 신화를 썼다.
하지만 디자인 카피, 상표권 도용, 납품 대금 횡령 등의 의혹 속에 황효진과 스베누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지난해 6월 황효진은 서울고법 형사6부로부터 횡령 혐의에 대해 무죄 선고를 받은 바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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