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EPEX가 데뷔 일주일 전 팬들과 만났다.
그룹 이펙스(EPEX)가 1일 ‘데뷔 D-7’ 첫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EPEX 멤버(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처음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에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동현 외에 모두 V라이브가 처음인 상황. 리더 위시는 “연습생 시절에 동현이 V앱하는 걸 봤다. V앱하는 게 꿈이었다”면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연습생 때 동현이형 V앱하는 거 보며 ‘멋있다’ 하며 하트를 눌렀다. 우리도 이런 날이 오겠지 기다렸는데 진짜 왔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EPEX는 TO1(티오원)과 함께 지난 4월부터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웰컴투하우스(welcome 2 HOUSE)’에 출연했다. 오늘(1일) 마지막회를 방송한 뒤 바로 팬들과 만나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EPEX라는 팀명을 듣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묻자 멤버들은 “놀랐다. 이게 뭔가 싶었다. 뜻이 궁금했다” 등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고, 팀명을 갖게 되어 ‘연예인’이 되는 마냥 기뻤던 마음도 고백해 웃음짓게 했다.
첫 타이틀 촬영도 설레고 신기했다는 멤버들. 금동현은 “타이틀 촬영할 때 다들 너무 긴장했다. 팬 여러분도 보셨다시피 잘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멤버들은 “다들 처음해보는 것들이잖냐. 더 벅차고 설레고 감정들이 많았다”면서 “다 같이 움직이니까 더 똘똘 뭉쳐진, 결속력이 강해진 느낌이었다”고 멤버愛를 드러냈다.
한편 EPEX는 오는 6월 8일 데뷔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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