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와 ‘문명특급’의 만남이 공개된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열연과 따뜻한 여운으로 호평받고 있는 영화 ‘브로커’ 의 칸 현지 인터뷰가 내일 밤 11시 20분 SBS ‘문명특급’을 통해 방송된다.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되며 온라인 상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이번 인터뷰는 TV 8회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문명특급’의 첫 방송으로 다뤄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칸 현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은 MC 재재와 함께 그간 펼쳐온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깜짝 등장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는 영화의 시작과 촬영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재재의 칸 출장기는 뜨거웠던 칸 현지의 열기를 안방극장에 다시 한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브로커’ 팀과 재재의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 칸 국제영화제의 열기를 다시금 느끼게 할 이번 칸 현지 인터뷰는 SBS ‘문명특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브로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SBS ‘문명특급’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