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해리 포터’의 스핀 오프인 ‘신비한 동물사전’ 두 번째 시리즈의 새로운 역할이 공개됐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 속편인 ‘신비한 동물사전2’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의 형이 등장한다. 주드 로, 조니 뎁에 이은 새로운 인물의 합류다.
보도에 따르면 뉴트 스캐맨더의 형인 테세우스 스캐맨더는 ‘어쌔신 크리드’의 칼럼 터너가 연기한다. 주드 로, 조니 뎁과 대립각을 이루는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해리 포터’ 세계관을 토대로 192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호그와트 후플푸프 출신의 마법 동물학자인 뉴트 스캐맨더의 뉴욕 모험을 그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해 11월 개봉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신비한 동물사전’ 속편은 올여름 촬영을 시작해 내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칼럼 터너, 영국 드라마 ‘글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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