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나의 소녀시대’의 청춘스타 왕대륙이 사극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왕대륙은 대만 유명 제작자인 진옥산의 고전 로맨스 ‘랑전하’ 주인공으로 합류해 지난달 촬영을 시작했다. 4일, 드라마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왕대륙은 긴 머리를 반묶음 한 헤어스타일에 검은 무사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부리부리한 눈빛에 베일 듯 날렵한 턱선, 오뚝한 콧날로 잘생긴 외모를 뽐냈다. 여주인공을 나무에 밀친 채 눈을 내리깔고 바라보는 모습으로 여성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아시아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스타덤에 오른 대만 출신의 배우 왕대륙은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국내 배우 강한나와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드라마 ‘랑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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