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2PM 콘서트 ‘6Nights’의 막이 오른다.
2PM은 오늘(2일)부터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2PM CONCERT-6Nights’라는 타이틀로 총 6회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과 3월, 올림픽 공원 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공연 도중 멤버 준케이가 부상을 당하면서 급작스럽게 취소된 것에 따른 재공연이다.
준케이는 지난 2월 26일 공연 중 불의의 사고로 오른쪽 팔꿈치와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 환불 조치했다. 이번 ‘6Nights’에는 재활치료 후 건강을 회복 중인 JUN.K가 합류한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2PM. 이번 콘서트에서 그간 팬들을 열광시켰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2PM CONCERT-6Nights’는 2일 오후 8시를 시작으로 3일 오후 7시, 4일 오후 6시, 9일 오후 8시, 10일 오후 7시, 11일 오후 6시, 총 6회에 걸쳐 공연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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