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소이의 프로젝트 밴드 ‘라즈베리필드’가 새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홈 리코딩으로 녹음한 이번 앨범은 김소이가 할리우드 현지에서 영화-드라마 오디션에 도전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담았다. 타이틀은 ‘서른 너머’로 서른이 넘어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한다.
“늘어나는 주름 기꺼이 받아줄 테니 나에 열정의 씨앗만큼은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는 가사에서도 이야기하듯 하루하루 모두가 그들만의 전쟁터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과 희망, 열정만은 잃지 말고 잊지 말고 샆아가자란 동시대를 위한 응원가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서울 일대를 배경으로 김소이가 직접 연출과 출연을 해 기대를 더한다. 앨범은 11일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소이는 지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 아트지원 대상을 수상한 ‘폭력의 씨앗’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를 택하고 촬영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DN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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