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 JK필름 제작)이 오늘(8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7일 5만512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윤여정)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월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꾸준한 입소문에 힘입어 쟁쟁한 경쟁작 가운데서도 3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번 작품이 이날 개봉하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공세에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코코’는 2만6113명(누적 312만5359명)으로 2위에,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는 2만3075명(누적 43만8032명)으로 3위에, ‘염력’은 2만2481명(누적 93만5381명)으로 4위에, ‘신과함께-죄와 벌’은 1만7332명(누적 1424만9997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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