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영자가 선보이는 ‘영자미식회’ 열기가 뜨겁다. 시청자를 사로잡은 대표 메뉴들을 꼽아봤다.
이영자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 각종 맛집을 소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먼저, 휴게소 음식이 눈길을 끈다. 이영자는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과 소떡소떡을 특히 히트시켰다. 이영자가 부르는 애칭인줄 알았던 소떡소떡은 실제 존재하는 휴게소 메뉴. 이영자는 모든 것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며 “우리는 한 번 본 사람은 잊어도 한 번 먹은 음식은 못 잊지”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소떡소떡과는 수제 어묵이 어울린다고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 이원일은 떡에 꿀을 찍어 먹는 것에서 착안해 소떡소떡과 설탕시럽의 조합을 추천했고, 이영자는 이원일의 꿀팁을 귀담아들으며 정성스럽게 메모를 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김치만두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영자는 화분 만들기에 앞서, 김치만두를 먹고자 했다. 매니저에게 총 네 통을 사오게 했다.
김치만두를 본 이영자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눈으로 한 번, 코로 한 번 즐기며 들떠했다. 스태프를 향한 마음으로도 감동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이외에도 한방통닭, 서리태 콩물 등 ‘최애’ 메뉴들을 소개하며 시청자의 토요일 밤을 달구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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