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올해도 어김없었다. 스타들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SNS에 태극기 인증샷을 올리며 애국심을 드러냈다.
먼저 김소현은 오늘(15일) 이른 오전,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되새겼다.
서예지 또한 “우리는 이날을 결코 잊지 않고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채수빈도 태극기 사진과 함께 “오늘은 제73주년을 맞는 광복절입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진태현 역시 “빛으로 회복하다. 잊지 맙시다, 우리 역사”라고 강조했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은 “등록문화재태극기제392호, 경주 학도병 서면문 태극기. 공부만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을 아까운 나이에. 감사합니다. 쉬는 날 아니야. 광복절이야”라고 덧붙였다.
시작은 설리였다. 설리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즉각 일부 일본 팬들의 반발을 샀고, 아직까지 국내 네티즌과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안현모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내레이션 재능 기부에 나서기도 했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일본의 위안부 역사왜곡을 꼬집는 영어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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