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이상민 “룰라 전성기 시절 호텔 단골… 작은 일탈”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상민이 ‘호텔의 추억’을 공개했다. 

13일 MBC ‘구내식당’이 방송됐다. 

H호텔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1990년대, 내가 가장 잘 나갔을 때 음악 하는 사람들이 호텔에 자주 묵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상민은 “뭔가 일탈이 필요한데 그 장소가 호텔이었던 거다. 당시 호텔엔 굉장히 많은 채널이 나왔는데 해외 방송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 뭔가 영감이 떠오르는 것 같았다. 조식을 먹으면서도 태닝을 하면서도 뭔가 떠올랐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그러나 정작 호텔에서 받은 영감으로 음악을 만든 적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