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개봉작 중 외화 예매율 압도적 1위에 등극, 괄목할만한 예매량까지 기록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진흥위원회에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0월 31일(수) 오전 7시 기준 21.0%의 예매율과 72,948장의 개봉 예매량을 기록하며 전체 개봉작 외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와 같은 기록은 음악과 영상미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359만을 동원한 영화 ‘라라랜드'(2016)의 개봉일 예매량 44,653장을 넘은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희망적인 메시지와 명곡들로 사랑받은 영화 ‘위대한 쇼맨'(2017)의 45,599장을 제치며 음악 영화의 새로운 흥행작 등장을 알리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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