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이유비가 악플러 처단에 나선다.
이유비 소속사 코리엔 관계자는 31일 TV리포트에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결정했다. 선처는 절대 없다. 현재 자료를 수집 중이며, 변호사도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고소 시점 등은 이유비가 시작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지장이 주지 않는 선에서 정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프로그램 방송을 앞두고 있는 터라 제작진과 상의한 이후에 결정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이유비는 아버지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참았지만,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법적대응이라는 칼을 빼들게 됐다.
이유비는 지난 30일 첫 방송된 패션앤 ‘팔로우12’의 MC를 맡고 있으며, 다음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도 고정 출연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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