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내 남자의 여사친’ 신봉선이 연하 남친을 지키기 위한 폭소 유발 대작전을 펼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는 신봉선이 ‘내 남자의 여사친’ 코너를 통해 눈치 없는 연하남친을 사수하는 모습으로 안방에 웃음폭탄을 들고 온다.
이날 연하 남친 류근지와 야구장 데이트에 나선 신봉선 앞에 어김없이 여사친 박소라가 등장했고, 이에 신봉선은 떨떠름한 표정을 짓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초반부터 여사친을 챙겨주는 류근지와 신봉선의 멘붕을 유발하는 멘트를 쏟아내는 박소라의 환장케미가 이어져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신봉선이 “이 연애 지켜야해”라고 울부짖다가 갑자기 흥에 취해 무아지경 댄스를 펼쳐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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