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정은이 JTBC 드라마 ‘월간 집’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배우 이정은이 드라마 ‘월간 집’에서 최고 역을 맡은 김원해의 와이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월간 집’은 오는 16일 JTBC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마로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정은은 극 중 30년 된 아파트 재건축을 꿈꾸며 남편과 함께 아둥바둥 살아가는 4인 가족의 아내이자 엄마 역으로 고등학생 아들 둘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지원해주는 가정적인 역할을 연기한다.
또한 2004년 영화 ‘이른 여름, 슈퍼맨’으로 데뷔한 그녀는 ‘시선 너머’, ‘극비수사’, ‘염력’, ‘응답하라 1994’ 등의 굵직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이정은이 활약을 예고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은 오는 6월 16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츠로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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