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황민호와 안율, ‘보이스킹’ 최고 ‘귀요미’들의 달콤살벌한 승부가 펼쳐진다.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대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보이스킹’은 줄곧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요일 밤 예능 최강자로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보이스킹’ 10회에서는 9세 황민호와 12세 안율의 샛별 빅매치가 펼쳐진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흥’에 특화된 황민호와 ‘감성’에 특화된 안율, 두 신동의 3라운드 1:1 데스매치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는 것.
먼저 황민호는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를 선곡해 주특기인 댄스로 무대를 초토화시켰다고.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황민호의 화려한 무대 매너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안율은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들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수성을 뽐냈다는 후문. 본인이 태어나기도 전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안율의 무대에 이들의 대결은 더욱 예측불가로 치달으며 경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고 한다.
킹메이커 남진은 황민호의 안율의 완벽한 무대를 보고 “미래의 가요계를 이끌어 갈 천재들의 무대”라고 극찬을 퍼부었다고 하는데. 과연 둘 중 준결승에 진출할 신동은 누구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보이스킹’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보이스킹’ 10회는 오는 1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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