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릭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며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에릭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3년 전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이후에도 두 차례 열애설이 보도됐고 두 사람은 지난 2월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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