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맏형 강타가 ‘SMTOWM LIVE’를 이끄는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가 개최됐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총출동하는 ‘SMTOWN LIVE’는 여섯 번째 투어.
컬래버레이션 무대의 시작은 강타와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맡았다. 강타 X 예성의 ‘먹지’(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로 웅장하면서도 애절한 기운을 공연장에 채웠다.
노래를 마친 강타와 예성은 “오늘 공연에 와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우렁차게 인사했다.
강타는 “예성과 이렇게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좋다”고, 예성은 “형님이 먼저 제안해주셔서 이렇게 설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환한 미소의 강타는 “시작부터 훈훈하다. 지금 덥고 비가 와서 눅눅하지만 힘내서 응원해달라. 많은 가수들이 좋은 무대 준비하고 있다”고 격려를 당부했다.
‘SMTOWN LIVE’는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7월 15과 16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7월 27일과 28일 도쿄 도쿄돔에서 이어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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