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김태훈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세종대 측이 입장을 밝혔다.
28일 세종대학교 홍보실 측은 TV리포트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조사로 넘어간다면 학교 측에서는 최대한 협조를 할 것이다”면서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어서 학교 측에서 내릴 수 있는 처분을 내리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태훈의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세종대학교 재학 시절 김태훈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액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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