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동안의 ‘썸’ 흔적을 찾아봤다.
오늘(27일) 전현무 소속사 측은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한혜진 측 역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썸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장난스럽게 시작됐다. 지난해 3월, 함께 등산을 즐긴 이후부터 핑크빛 분위기가 불거져 나온 것. 당시 손을 꼭 잡고 산길을 거니는 등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잠시 한혜진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며 썸이 종료되는 듯했다. 지난해 6월, 한혜진은 야구선수 차우찬과의 만남을 인정했다. 이때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침울한 표정을 짓는 등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단체 메시지방에서 홀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지 않은 사연도 공개되며 폭소를 더했다.
한혜진이 결별하며, 또 다시 전현무와의 썸이 피어난 것. 매회 티격태격 썸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마침내 연인으로 거듭났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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