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수 황치열의 인생역정이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선 황치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황치열은 대륙을 휩쓴 신 아시아 프린스다. 과거 댄스팀 활동으로 2년간 1억 7천 만 원의 수입을 올릴 정도로 황금기를 맞았던 황치열이나 서울 상경 후에는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다. 고기가 먹고 싶어 식용유를 대신 마셨을 정도. 황치열은 “기름진 게먹고 싶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진 10년의 무명생활. 그 사이 소속사 폐업이라는 아픔도 겪었다. 결국 황치열은 보컬 트레이너로 전업하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재 주목,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진출하며 최고의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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