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로버트 할리가 굴 먹방에 처음 도전했다.
21일 SBS ‘백년손님‘에선 로버트 할리가 문제사위로 처음 등장해 장인 장모 집에 소환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92세의 장인과 88세의 장모와 함께 바다로 나갔다. 이날 장인과 장모는 개펄에서 굴을 따며 일을 했다. 굴을 처음 따보는 로버트 할리는 설렁설렁 굴따기를 하는 모습으로 문제사위로 등극했다.
이어 장모는 즉석에서 생굴을 따서 사위에게 먹어보라고 건넸다. 굴을 처음 먹어보는 로버트할리는 질겁을 했다. 이에 장모의 거듭된 권유에 어쩔수 없이 굴을 처음 입에 넣어보았다. 그는 “굴에서 바다 향이 확 났는데 짰다”고 처음 굴을 먹어본 소감을 털어놨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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