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준현이 ‘정글의 법칙’ 먹방을 예고했다.
18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SBS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오만석, 최정원,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조타, 한은정, 최현석, 김준현, 위너 이승훈, 남보라, 김진호PD가 참석했다.
김준현은 ‘정글의 법칙’ 먹방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주변에서도 스태프들도 걱정을 많이 했다. 너무 예민해지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런데 다 같이 안 먹으니깐 조금 버티겠더라. 누가 먹는데 안 먹으면 돌아버리겠는데, 조금 버티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가 꽂힌 음식을 뭐 먹기 전까지 굶었다가 입에 올려놓았을 때 전율을 느낀다”면서 “많은 음식들로 인해서 미각을 살리고 왔다”고 전했다.
특히 “의료용으로 가지고 간 뭔가가 있었는데 그걸로 요리를 해서 그런 맛이 나왔을지 모르겠다”면서 군침이 도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18일(오늘) 밤 10시 공개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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