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독전’ 속 故김주혁 모습 보며 눈물”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차태현이 고 김주혁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28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고 김주혁을 기억하며 편으로 꾸며졌다. 김주혁의 1주기를 맞아 김주혁과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차태현은 “극장에 가서 ‘독전’을 보는데 울 영화가 아닌데 나올 때 다른 느낌이 들더라”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김주혁이 맡은 역할이)센 역할인데 보이는 것이 있지 않나. 센 역할 안에서도 보이던 형의 모습이 있더라. 그게 딱 보는데 엄청 눈물이 나더라”라며 고 김주혁을 떠올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다른 멤버들 역시 김주혁과의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꺼내놓으며 고 김주혁을 추억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