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볼빨간 당신’ 최대철이 부모님의 늦은 결혼식에 감동했다.
22일 방송된 KBS2 ‘볼빨간 당신’에서는 최대철 부모님의 늦은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철의 아내는 시부모님의 꽃단장을 맡았다. 화장을 받는 최대철의 아버지는 “남자에게도 화장을 시키냐. 역사에 없는 일이다”고 머쓱해했다.
이어 최대철의 어머니는 드레스까지 차려입었다. 두 사람은 손주들의 화동으로 입장을 했다.
사회를 맡은 최대철은 “눈물이 나려고 한다. 아름답다”며 부모님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볼빨간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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