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 ‘자산어보'(이준익 감독)에 특별출연한다.
류승룡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18일 오후 TV리포트에 “류승룡이 ‘자산어보’에 정약용 역으로 특별출연한다”고 전했다.
‘자산어보’는 정약용 형인 정약전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쓰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왕의 남자’, ‘사도’, ‘동주’, ‘박열’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정약전 역은 설경구가 맡는다.
류승룡은 정약전 형인 정약용 역을 맡아 특별출연한다. 류승룡은 2011년 영화 ‘평양성’ 이후 8년 만에 이준익 감독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류승룡은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 ‘명량’에 이어 ‘극한직업’으로 4000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류승룡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 촬영에 한창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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