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르가 칠레 세 자매를 위해 통 크게 쐈다.
18일 방송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칠레 자매들의 역대급 비포 애프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칠레 자매들이 향한 곳은 제르의 10년 된 단골 미용실이었다. 전날 밤 한국 미용실에 가 보고 싶어 하는 동생들을 위해 제르는 자신의 카드를 쿨하게 내놓으며 “그냥 긁으면 돼”라고 말해 멋진 오빠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일명 오빠카드로 각자가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부담 없이(?) 선택한 자매들은 한국 미용실의 세심한 서비스에 크게 감동했다.
어느 미용실을 가든 다 주는 팔 받침 쿠션에 “잠자고 싶으면 자라는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놀라워했고 머리를 하는 동안 다과가 등장하자 “여기는 요리도 해주고 다 해 주네”라고 말하며 2차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