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SBS ‘녹두꽃’ 민성욱이 첫 방송 사수 독려에 나섰다.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신경수)에서 농민군 선봉부대의 지휘관 최경선 역을 맡은 민성욱이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극 중 민성욱이 맡은 최경선은 백이강(조정석 분)이 배속되는 농민군 선봉부대의 지휘관으로 호탕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 여기에 타고난 완력에다 담력, 넉넉한 인품으로 부대원들의 존경을한 몸에 받기도. 또한, 전봉준(최무성 분)의 그림자라 불리는 최측근으로, 앞으로 펼쳐질 극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민성욱은 자신이 맡은 최경선 역으로 완벽 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인자함 가득한 온화한 미소로 대본을 들고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는 모습은 작품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착을 엿 볼 수 있다.
전봉준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백이강이 배속되는 농민군 선봉부대의 지휘관으로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는 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녹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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