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22일 방송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치열한 우정 배틀이 공개된다.
이날 ‘집사부일체’는 ‘친구 사부’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은 각자의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됐다. 이에 멤버들과 그들의 친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고난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소소하게 시작했던 개인기 자랑이 본격적인 친구 배틀로 이어진 것이다. 한 친구가 준비한 개인기를 하나씩 공개할 때마다 다른 멤버들도 이에 질세라 “내 친구도 할 수 있다”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처음 듣는 자신의 개인기에 어리둥절해하던 친구는 얼떨결에 한 개인기를 성공시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승부욕이 불붙기 시작한 친구 배틀은 저녁까지 이어졌다. 점점 과열된 분위기 속에 급기야 한 친구는 “내 친구를 위해 ‘이것’까지 줄 수 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폭탄 발언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멤버는 자신의 친구에게 “너는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냐라고 채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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