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하영이 개그맨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 호응을 이끌었다.
김하영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과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유민상 씨와 동갑이다. 함께 코너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유민상 역시 “그냥 설이다. 코너에서 재밌게 하려고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김하영에게 유민상의 첫인상을 물었다. 김하영은 “처음에는 정말 거대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귀엽더라”고 말해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이날 김하영과 유민상은 이심전심 테스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술 한잔 하자”고 제안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방송 후, ‘두시탈출 컬투쇼’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십끼형 드디어 열애설났다~ #열애아니고열애설 #그래도만족 #유민상 #서프라이즈여신 #서프라이즈걔 #김하영 #열애설 #이십끼형오늘못잔다 #동갑내기 #컬투쇼”라는 글과 함께 김하영과 유민상이 손하트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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