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원조 하이틴스타 이본이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8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뜨뜻한 비스왕국 왕들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본, 이소연, 우지원, 원기준이 출연한다.
이날 이본은 MC 김숙의 “명 MC지만, 오랜만에 토크쇼 부담스럽지 않나?”라는 질문에 “오랫동안 알고 지낸 MC 박소현과 매달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출연해 부담스럽지 않다”고 답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과거 이본은 당대 최고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17대 MC로 활약하며 배우 심은하와 댄스 배틀을 벌인 바 있다. 이에 MC 산다라박은 “비스에서도 레전드 영상 만들자”라며 박소현과 이본의 댄스 배틀을 제안한다. 이에 두 사람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박소현은 90년대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본과 함께 하이틴스타계 양대 산맥으로 이름을 떨쳤다. 이에 원기준은 “박소현 이본이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었다”며 그들의 인기를 증명하고, 박소현과 이본은 라디오 클로징 멘트를 선보이며 과거의 추억을 회상한다.
90년대 최고의 하이틴스타 이본과 박소현의 댄스 배틀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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